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퍼즐을 풀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나가는 게임입니다. 암호를 활용한다고 해서 꽤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단일치환자에 띄어쓰기가 없는 암호문을 사용해서 암호 풀이의 재미는 챙기면서도 난이도는 너무 어렵지 않게끔 조절해주셔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데모로 본 스토리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스팀에서 꼭 질러보겠습니다. ( 현장에서 추가로 플레이해보고 덧붙입니다. 암호머신 글자의 가독성이 조금만 더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Gamer김민경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임. 화려한 게임 플레이는 없지만 깊이 있는 내러티브가 적절한 난이도의 암호해독 퍼즐과 어우러지고, 이를 깔끔하고 쉬운 UI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즐길거리로써의 게임과 메신저로써의 게임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명을 조종하는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공격이 가능하고 익숙해지면 연계도 가능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캐릭터의 독창성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체력이 4칸이란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체력을 수치로 나타내서 좀 더 버틸 수 있게 하거나, 피격 시 무적상태를 좀만 더 길게 잡아주어도 머리를 쓰면서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체력은 한대 맞다가 복귀가 좀만 느려도 여러번 맞는 느낌이라 조금 어렵지 않나싶습니다.
Gamer사정훈
따라다니는 손(핸도)과 함께 콤비를 맞춰 행동하는 것은 마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모자와의 연계를 연상케한다. 시원시원하고 빠르고 유연한 액션. 각 행동간의 연계도 매우 부드러워 내가 생각한대로 행동할 수 있다.
편의 요소로 키 맵핑을 제공하긴 하나, 이동 디폴트 값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형태임에도 WASD 조작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핸도와 콤비를 맞추는 것은 좋으나, 오디세이처럼 서로 부드럽게 연계되지는 않고 따로노는 느낌이 강하다.
The combo is super exhilarating!
Defeating enemy cars restores your gauge, so the more you defeat them, the more invincible and invincible you'll be the whole time, which is super exhilarating and fun!
The atmosphere is stylish and the car is cute and looks great.
I'd do it all the time.
소설 같은 게임이네요! 당장 결제해서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그래픽도 여름날이 떠오르게 하고...
혜성 부분에서 너의 이름은 이 떠올랐는데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게 있다고 하니 의도한 부분이 맞는 듯..?
심층 다이빙.. 하는 부분이 참신하고..
스토리도 몽글몽글한 게 너무 취향저격...
Gamer이호영
BIC에 나와있는 버전은 데모버전이기 때문에 끝까지는 플레이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무언가의 갈등을 표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상호 작용을 통해 꽃이 피고 그것으로 해소가 된다는 것을 표현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힐링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현재 제가 느낀 점으로는 게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느낀 점은 없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사서 플레이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