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이전에 출시되어있던 게임이라 모바일로 해보았는데 캐릭터들이 아주 매력있고 그림도 예뻐서 재밌게 했었던 것 같습니다.!UI도 사이버틱 하게 잘 짜여진 것 같아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bic에서 보니 반갑네요!
Withdrawer
이미 출시된 게임이라 BIC전부터 시작해서 '한솔'엔딩 본 사람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됐다면 관계자분들과 대화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스토리 구성과 몰입감이 높아서 하루만에 다 봤는데 약간 짧은감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짧고 굵게 마무리를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쉬운감 남아서 캐릭별 DLC같은게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양산형 연애시뮬겜이랑은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승전 로맨스나 오글거리기만한 대사도 아니고 세계관도 특이해서 좋았고 게임 진행부분에서도 메이데이 메모리만의 차별성을 두려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투자를 하지 않으면 진행이 많이 느려지긴 하지만 천천히하면 충분히 다른 게임들보다 돈 덜 들이고 진행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에피소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피소드 하나를 다시 다 보고 나면 맨 마지막 에피소드로 옮겨져 있고 하나씩 움직여서 에피소드 찾는게 불편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그만큼 스토리 재밌게 봤다보니...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옛날 패미컴 감성의 탐험 게임. zxas상하좌우 조작 이외에는 플레이어에게 설명해 주는 것이 별로 없어서 유추해가며 플레이해야되는데 살짝만 더 설명을 해줬으면 게임을 이해하기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 게임 특유의 느낌은 좋았습니다.
Gamer김화준
패미콤 당시의 감성이 충만한 플랫포머 어드벤쳐형 게임. 설명 하나 없지만 게임의 목표를 플레이어가 유추하게 만들고 자발적으로 이곳 저곳을 탐험하게 만드는 것은 훌륭했다. 그러나 게임이 전반적으로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또한 특정 구간(특히 독수리)에선 피지컬을 요구하여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끌어올렸다. 한번 미끄러지는 순간 길고 험난한 길을 다시 가야했기 때문. 이에 대해 스킵할 수 있는 숏컷이나 안전 장치가 필요해보인다.
마지막으로 무기는 장치와 상호작용 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이지만, 아직은 독수리 이외에 작동할만한 기믹이 없고, 숨겨진 길을 찾는데에는 대체로 무기보다는 직접 몸을 비비는 것이 더 수월하기 때문에 무기의 활용처를 넓힐 필요가 있어보인다.
퍼즐과 공포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분위기가 무서운 게임 LetMeOut을 추천드립니다.
국가
KR
장르
퍼즐 기타
전시년도
2023년
하드웨어
PC
출시마켓
스팀
Reviews
장점:
기괴한 분위기를 뒷받침해주는 사운드.
오프닝 컷신을 포함하여 불쾌한 무서움을 잘 표현함.
단점:
몰입에 방해될 정도로 흔들리는 시야.
프레임 드랍과 전체적인 최적화 문제.
만약 조금만 더 다듬는다면 진짜 재밌는 게임 나올 것 같습니다..
(★★☆)
Gamer이채민
크아아아아아악-싯팔!
점프스케어 요소가 들어간 공포 어드벤처.
마치 기억속에 있는 듯이 드문드문 나타나는 사람의 흐릿한 실루엣과 목소리가 들린다.
배경과 배경음악, 발소리 같은 것이 끔찍하게 조화를 이뤄 플레이 내내 게임을 꺼버리고 싶었다.
환풍구 타고다니는 만렙인형이 겁나게 무섭다. 소리를 크게 내면서 쫓아오는데 미쳐버릴 정도.
체스 퍼즐에서 못 쫓아오게 설계해놓고 가도 어떻게든 쫓아올까봐 오금이 저렸다.
퍼즐과 공포 요소는 좋으나 물리엔진을 이상하게 다루는지 이동할 때 마다
카메라인지 캐릭터 본인인지 애 먼 방향으로 한 스텝 왔다갔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