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와 헤드폰을 통해 들으면 더욱 스산한 효과음 덕분에 도입부터 폐병원의 숨막히는 분위기에 잠식되었습니다. 공포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직접 들어와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리얼한 그래픽 덕분에 튜토리얼 중반 무렵엔 당장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더 이상의 플레이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만큼 무섭습니다.
Gamer김민경
무서웠어요.. 사운드나 분위기가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충분했고 중간중간 여백의미..? 이부분도 공포감이 잘 조성된거같아요
이거 출시될때 이메일을 받을수있다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고장났을때 수리가 필요하다고 망치 아이콘이 나왔으면 합니다.
또 몇몇 기계는 내부에 재료가 있다는 것이 확실히 알수있었지만 몇몇 기계는 내부에 있는건가 싶어서 물건 들기 키를 한번씩 누르게 되었네요.
또 가공된 재료를 중앙에 배치 할때 회전키가 있었으면 합니다. 보는 방향으로 할려니 힘들었어요...
데모버전 재밌게 즐기고 갑니다!
Gamer홍선우
파티게임이지만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양 손으로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그건 어려웠어요!
생각보다 조립공정의 복잡함과 시간제한이 짜릿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
플레이하기 전에 2D니깐 무섭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플레이하니 꽤 많이 깜놀하는 경우가 있었네요 ㅎㅎ 분위기도 좋고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허무하게 죽는 경우 중에 직접 체득해야지만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어서 우아하게 플레이하고픈 저에게 약간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Gamer최용호
아트 부문은 굉장히 인상깊고,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의문의 장소에서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로 시작하는만큼 플레이어가 게임을 풀어나갈 단서를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죽으면서 깨달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코스믹 호러 게임인데, 약간 고양이 마리오같은 느낌에 일직선 플레이에다가 세이브 방식이 개발자가 안배한 위치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잃으면 똑같은 플레이를 해야하는 것이 껄끄럽게 다가왔습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것뿐만아니라 요정도 다 수집해서 클리어하겠다는 생각에 머리를 오랜만에 썼습니다. 마켓출시가 정말 기대됩니다.ㅎㅎ
Gamer김석순
이동이 꼭 자유이동이어야했을까 싶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난이도나 기믹은 좋았는데, 사막지역 스테이지에서 떨어지는 기믹이 생겼을때 약간의 컨트롤 미스로 떨어져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가니 스트레스가 되네요. 떨어지기 바로 전으로 돌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퍼즐이 꼬여서 재시작하는게 아니라 답은 다 알고있는데 컨트롤 미스로 처음부터 다시라니.. 물에 물감을 푸는것도 없어지길 기다렸다 가는것보다 덧칠이 가능하면 편하지않을까 싶었구요.
저는 비주얼 노벨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일본 비주얼 노벨들이 가진 특유의 감성은 정말 싫어하죠. 라노벨처럼 문체도 오글거리고 리액션도 과하고 서사도 마음에 안들어서 싫어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커피톡>이고, 다른 하나는 커피톡에게 영향을 준 <VA-11 Hall-A>입니다. 그 둘 중에선 커피톡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 게임의 후속작이라니 안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스팀에서도 데모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전작과 거의 같습니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취향에 맞는 커피와 차를 끓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 제목처럼 나비콩(Butterfly Pea)과 히비스커스(Hibiscus)도 재료로 추가되었죠. 다만 왼쪽 하단에 서랍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되었는데 아마 포인트 앤 클릭 게임처럼 물건을 집어넣고 꺼내는 퍼즐 요소가 살짝 가미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유의 로파이 힙합과 한산한 카페의 분위기가 여전히 좋았고, 전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 같아서 매우 기대됩니다. 이 게임은 굳이 퍼즐의 특색을 살리기보다 그냥 서사만 훌륭하게 풀어준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현재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영어로 플레이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전작 커피톡이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2편 역시 정식출시 이후에는 공식 한글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Gamer지현명
coffee talk 1편을 시작부터 함께했었습니다. 너무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게임이라 인상이 깊었고, 제작자분의 부고소식을 접한 후 2편은 안나올 줄 알았습니다. BIC에서 2편을 보고 놀랐고, 바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는, 하지만 그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었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감해주는 게 현실과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만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네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