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 미완성이라는 요소를 접목해서 게임을 만든 점이 정말 참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허나 마지막 보스전에서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버그가 발생해서 깰 수가 없는데 만약 의도였다면 이렇게 연출해서 플레이어에게 혼란을 야기시킬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아니면 공지라도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버쿡드가 2D 사이드뷰 플랫포밍 게임이 된다면.
게임 외적으로 스테이지 선택 창이 잘려있다던지, 처음보는 요리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의 설명이 기본 언어가 영어로 설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으로 나오는 문제, 기본 해상도가 1920 1080보다 낮게 시작되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긴했지만 게임 내적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친구들과 하면 꽤 재밌을 수 있는 카우치 게임입니다.
근데 전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혼자 플레이했습니다.
Gamer이찬희
오버쿡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조리법이 처음에 딱 보는 걸로는 알아보기가 좀 애매했지만 조금 하다보니 알겠네요. 같이 할 친구들이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