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농사가 필요한 게임도 아닌데 툭툭 던지는 대사들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 게임의 개발진에 드립학원 1등 수강생이 숨어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출시 되면 각종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많은 짤들이 돌아다닐 것이란 예감이 듭니다.
근거리에 있는 사물 간의 상호작용을 키워드 블럭 드롭을 통해 조작해서 이동하는 방식과 철자를 이용한 이어그리기 방식의 퍼즐이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플레이 중 어떠한 버그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 감탄하며 플레이한 작품입니다. 여러 요소가 함께 있다보니 퍼즐을 풀어내는 게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어서 프롤로그만 플레이하는데도 꽤 긴 시간을 할애했네요. 프롤로그를 다 끝내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될 맵이 펼쳐지는데 여기까지가 BIC 빌드에서 공개된 부분의 전부인가 봅니다.
게임 스토리 상 어떻게든 이 신입, 아니 플레이어가 현장에서 조금의 막힘도 느끼지 않도록 프롤로그 단계에서 어떻게든 완벽하게 교육시켜 내보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스테이지들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엔딩화면을 보기까지 약 한 시간쯤 걸렸는데 그 동안 제 머리를 쥐어뜯을뻔 하긴 했지만 단 한 순간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재밌게 플레이하였습니다. 프롤로그 이후로 준비되어있는 맵이 오픈월드 어드벤처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숲 형태여서 설마 혹시 또 새로운 요소가 숨어있는 건 아닐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자꾸 말이 길어지네요.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작품을 만났는데 그걸 표현할만한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해서 이런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가 굉장히 기다려집니다. 꼭 사고싶어요.
Gamer김민경
서버관리자가 게임속 세상에 들어가 버그를 해치우는 퍼즐 게임입니다.
소위 겜판물이라고 하는 장르소설쪽 요소를 사용해 이입하기 쉬운 편입니다.
업데이트 전 버전에는 너무 짧은 분량에 모든 기믹을 설명하려했는데
업뎃 후에 조금 더 퍼즐에 익숙해 질 수 있게
퍼즐 분량을 늘린 점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퀄리티도 깔끔하고 인물들 사이의 대화의 디테일도 매력적입니다.
완성이 기대가 되네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온라인 매칭으로 진행되다보니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인원수가 적은 상태에서 플레이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각각의 스테이지들이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눈치게임에 가까운 방식이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레코딩 모드를 도입해서 미리 플레이를 녹화한 후 저장해두고 이후에 접속한 플레이어가 다수의 녹화된 플레이를 참고하여 투표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 온라인 전시 용으로 제공해주신 압축파일을 열어봤더니 스팀 제품 코드가 적힌 텍스트 파일이네요. 스팀에 등록해보았으나 이미 다른 계정에 의해 등록된 코드라는 안내문이 떠서 스팀 내에 검색해보니 데모버전을 바로 설치하여 체험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데모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리뷰에 함께 남깁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90340/_/
Gamer김민경
혼자 할 때는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았는데 다같이 하니까 다른 사람은 어떤지 알 수 있어서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용ㅋㅋ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IRA" is a great game. I was fascinated by the illustration on the cover and played the game. Shooting games depend on difficulty, character movement, and pattern. I think I did a really good job on this part. It's not difficult, it's the right difficulty to clear, and the movement is smooth. I'm glad that I enjoyed the proper bullet shooting game after a long time. I had a lot of fun. Thank you.
Gamer김명봉
깔끔한 그림같은 그래픽과 탄막이 매력인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로 죽으면 모든 것이 초기화 되고, 심지어 다음 스테이지에 넘어가도 체력은 회복되지 않아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보통 난이도임에도 저는 보통같지가.. 않았다는 점과 타격감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때리는 것보다 피하는 부분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느꼈기 때문에, 추후 전투의 재미를 더 올려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 누가 누구를 때리는 지 사실 잘 분간이 안 갑니다. 게임 시스템 복잡성의 문제인 듯 합니다.
2. 디자인 측면에서 전투 시 간격을 좀만 벌리고, 캐릭터 디자인만 살짝 고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2개 말고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게임성 자체는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좀만 더 포장(?)을 하신다면 잘 될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Gamer명세현
독창적이고 신선한 덱 빌딩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와 아이템간에 밸런스가 조정되고, 부족한 부분이 더 개발된다면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가독성과 가시성이 보완될 필요성이 보입니다. ##1. 전체적으로 전투 애니메이션이 크고 시간이 길어 정작 전투 피해나 버프/디버프는 눈길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2. 공격 한 번에 여러 캐릭터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어떤 캐릭터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3. 게임 규칙이 복잡합니다. 언제든지 규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합니다. ##4. 전투 승리 후, "승리" 문구가 떳을 때 ESC를 누르면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5. "마지막 스테이지"를 이기면 화면이 그냥 암전되는군요. ##6. "새 게임"을 시작했을 때, 파티를 짜는 화면에서 횃불 4개가 있는데, 팀 슬롯이 4개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7. 전투 화면에서, 디버프에 걸렸을 때 "빨간색" 글씨로 표시되는데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라서 생각보다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다.